[코리아데일리  박민수 기자]

현대카드가  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새로운 대표 카드들을 출시했다.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현대카드X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2 △현대카드Z 워크 에디션2 △현대카드Z 플레이 등 총 6종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카드들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은 물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이나 외식 등의 오프라인 혜택을 강화했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 시 포인트와 캐시백을 먼저 적립·사용할 수 있는 '긴급적립' 서비스도 선보였다.

M포인트를 먼저 적립해 사용하고, 이후 결제 때 발생하는 M포인트로 상환하는 'M긴급적립'과 먼저 적립 받은 X캐시백으로 할인을 받은 후 이후 결제 때마다 이를 상환하는 'X긴급적립' 서비스 등이 도입됐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없으며,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적립된다. 온라인 쇼핑, 외식 가맹점, 해외 결제에는 적립률이 더 높아진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M은 3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MM은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운지 이용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현대카드M이 3만원, 현대카드MM이 7만원이다.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X는 3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월 50만원 이상 결제시 인천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5만원이다.

라이프 스타일별로 할인을 제공하는 현대카드Z도 있다.

현대카드Z 플레이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넷플릭스,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더해 외식,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영화관, 해외 가맹점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생활 맞춤형 할인 상품인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2는 △온라인쇼핑몰 △병원 △약국 △학원 △주유 △통신요금∙아파트관리비 등 생활 요금 등의 분야에서, 현대카드Z 워크 에디션2는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도서 등 분야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Z 3종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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