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오피스텔 전용 84㎡ 600실 등 조성

▲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코리아데일리KD 오은서 기자]현대건설은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을 공개한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일원에'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다음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다. 오피스텔 전용 84㎡ 60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 사업장은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로 도보통학거리에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가 있고 쑥골 어린이도서관과 어린이교통공원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풍부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트레이더스 및 홈플러스를 비롯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와 미추홀구청, 행정복지센터, 인천광역시 의료원, 인천백병원 등이 있다. 또 가좌IC와 도화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쉽다. 인접한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이용해 부평역(GTX-B 개통 예정)과 구로역, 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 실 제외)·2면 개방형 거실(일부 실) 설계가 적용됐다. 또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 곳곳에 테마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각 실 안에는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일부 실은 다락·테라스 구조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식 딜리버리, 펫케어, 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유상)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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