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업계 경영 안정화와 지원과제 발굴

▲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카지노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민관협의체는 업계와 전문가 등이 함께 구성 돼 카지노업계 경영 안정화에 관한 지원과제를 발굴하며 전격 지원과함께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정책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문체부는 민관협의체 발족에 앞서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를 통해 카지노업계의 애로와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여 이날 첫 회의를 통해 해당 안건을 중점적으로 검토·논의할 예정이다.

2차 회의부터는 사업자들도 직접 참여해 함께 추진 방안을 검토하며 카지노산업은 물론 마이스 등 연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카지노 사업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받아 지난해 전국 17개 사업장의 영업 매출액은 2019년도 대비 59.7% 감소했다. 특히 외국인 전용 카지노 16곳의 경우 무려 71.9%가 감소했으며, 내국인 카지노 1곳은 47.7%가 감소했다. 이중 6개 사업장은 휴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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