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웨딩21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24일 신세대 결혼준비를 위한 결혼전문 월간지 ‘웨딩 21’이 송가인과 함께한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가인은 우아한 분위기와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소화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송가인은 소녀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때로는 신부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송가인의 팬클럽 고유 컬러인 핑크를 모티브로한 플라워, 커튼 등 다채로운 연출이 더해지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로자스포사 하이엔드 컬렉션은 이번 촬영을 위해 디자인된 드레스로 알려져 화제다. 라인을 살린 실크드레스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그라프 주얼리를 통해 송가인은 트로트 여왕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송가인은 “영화나 동화 속에 나오는 공주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의 더 다양한 웨딩드레스 화보는 웨딩21 2022년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JTBC ‘풍류대장’ 서울 콘서트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국악인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풍류대장’은 24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실시한다. 22년 1월15일 부산, 1월22일 진주, 2월5일 전주, 2월12일 춘천, 2월19일 광주, 4월2일 대구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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