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계 19언더파로 우승 차지, 상금 2,500만원 획득

▲ 순범준 (사진=골프존)

순범준이 '2021 레노마 골프 G투어(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순범준은 지난 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결선 대회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남자대회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총 1억원 중 우승 상금은 2500만원이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순범준은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르고 이어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성훈은 1·2라운드 각각 8언더파로 최종 합계 16언더파 기록해 준우승, 3위는 1·2라운드 각각 7언더파로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우현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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