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영웅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적할 수 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3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계된 11월 4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64만 8979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6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11월 3주차 60만 9117표보다 약 4만 표를 더 획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는 김호중(34만 1666표), 3위는 이찬원(29만 1271표)이 차지했다. 이들 모두 지난 순위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영탁(7만 464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8570표), 뷔(방탄소년단, 3만 7713표), 송가인(3만 2101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3205표), 진(방탄소년단, 1만 804표), 제이홉(방탄소년단, 1만 295표) 순으로 집계됐다. 진은 11월 3주차에서 579표 차이로 제이홉에게 밀려 10위를 기록한 지 1주 만에 다시 9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두 사람의 표 차이는 509표다.

▲ 사진=아이돌차트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3543개를 받았다. 이는 지난 순위 5만 9730개보다 무료 3813개가 더 많은 것이다. 이는 ‘좋아요’ 수 6위를 차지한 송가인의 3806개보다 앞선 수치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김호중(4만 278개), 이찬원(3만 3932개), 영탁(8221개), 뷔(4023개), 송가인(3806개), 지민(3283개), 정국(1323개), 진(983개), 제이홉(929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2주차보다 뷔가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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