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로 지내다 3개월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

▲ 가수 손담비와 스키이터 이규혁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iHQ)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과 탤런트 손담비(38)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오래 친구로 3개월 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골프를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으며 지인들에게도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보유한 선수로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가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현제 지난 9월 iHQ와 전속계약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 히트곡을 냈다. 이어 2009년 연기자로 전향하여 드라마 '드림'(2009)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iHQ 예능물 '언니가 쏜다'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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