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을 것"

▲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용인시

[코리아데일리 이상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명은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모현읍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느라 고생하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의 귀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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