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적재가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YES24 라이브홀에서 적재 2021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2021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는 적재가 지난 2014년 가요계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서울 공연에 이어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기를 이어가며, 12월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한다.

데뷔 첫 전국 투어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오후 8시 YES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감성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서로의 서로’라는 타이틀처럼, 다르게 지나온 우리지만 함께 걸어가며 온전하게 하나가 될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적재는 색다른 매력들은 물론, 독보적인 감성을 녹인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적재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어 ‘별 보러 가자’를 비롯해 ‘잘 지내,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실력파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적재는 특유의 감성이 집약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앨범 활동과 함께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감각적인 음악성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한편,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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