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 증가된 상급의료기관의 수요 충족 및 의료 인프라 수준 향상 일환으로 추진
【이주옥 기자】평택시는 의료복합용지의 수립계획인 상급종합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의료복합타운은 인구 56만을 넘어 대도시로 성장한 평택시의 증가된 상급종합의료기관의 수요 충족 및 의료인프라 수준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20.12.16.” 경기도 고시 제2020-5224호에 의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의료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용지가 반영되었다.
이에, 평택시는 당초 의료복합용지의 수립계획인 상급종합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21.04.22.” 공모를 추진하였다. 이에 택지개발업무 처리지침 제26조에 의거 90일간 공고 후, 단수 참여사인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참여 의향서 및 사업계획서를 “21.07.23.” 접수받았다.
따라서 시는 접수받은 내용을 “21.07.30.” 내부정량 평가, “21.08.04.” 외부 전문위원평가를 통해,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향후, 우리사는 입주 확정된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과 의료R&D센터 건립을 위해 “평택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을 통하여 시민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여 시민중심의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