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에 기업인 특별입국 재개와 자가격리 기간 단축 등 건의

▲ 주한베트남 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

【이주옥 기자】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과 응웬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를 비롯한 한국 기업 내빈들이 만나 '주한베트남 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베트남 정부에게 기업인 특별입국 재개와 자가격리 기간 단축, 그리고 백신여권 도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응웬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계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어 전경력이 요구한 사항들을 베트남정부에 보고하여 긴밀한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의 사항을 수용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베트남 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는  응웬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외에도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 이종승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참석하여 한국과 베트남 간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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