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곡들의 음원이 공개된다.

2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PART60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잊었니’, 영탁의 ‘거짓말’, ‘사랑과 진실’, 이찬원의 ‘너를 사랑하고도’, 정동원의 ‘사랑을 위하여’, 장민호의 ‘들녘길에서’, 김희재의 ‘미스고’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만능6(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와 함께 목요일 밤을 들썩이는 마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로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을 과시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동원의 ‘사랑을 위하여’ 세로 직캠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7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신웅의 ‘들녘길에서’를 열창한 장민호는 진한 트로트로 귀를 녹였다. 김희재는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이태호의 ‘미스고’를 열창해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찬원은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듣기만 해도 드라마 명장면이 떠오르는 명작 OST 메들리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특급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OST인 이승철의 ‘잊었니’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여기에 영탁은 끈적한 몸짓과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 ‘거짓말’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사랑의 콜센타’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5.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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