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라잇썸이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안무 영상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6일 오후 라잇썸(IGHTSUM.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Vanilla’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라잇썸 멤버들은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들은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과 러블리한 비주얼로 다시 한번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상큼’, ‘달콤’, ‘새콤’한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퍼포먼스는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통통 튀는 신나는 비트에 맞게 유쾌 발랄한 동작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달콤함을 음미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라잇썸의 데뷔 싱글 ‘Vanilla’를 약 1만 장 이상을 판매하고,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708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대세 신인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아이튠즈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전 세계 10개 지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시켰다.

데뷔곡 ‘Vanilla’는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In Memories’,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J. Littlewood)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해 긍정적인 파워를 녹여낸 하이틴 팝 댄스(Pop Dance)곡이다.

한편, 라잇썸은 데뷔 싱글 ‘Vanill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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