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이영자, 이국주, 강재준이 빅패밀리를 결성하고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14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먹티스트 이영자,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에 이어 ‘어머니들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배우 김승수가 편셰프 도전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편스토랑’의 대모 이영자는 아끼는 후배 이국주, 개그계의 양아들 강재준과 함께 스케일이 다른 먹방에 도전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이날 이영자, 이국주, 강재준은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배대면 인사를 나누며 서로 반가워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했다고. 이어 이들 빅패밀리가 향한 곳은 바로 당구대처럼 큰 사이즈의 초대형 철판이 있는 맛집.

먹방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빅패밀리인 만큼, 거대한 불판만큼이나 뜨거운 기대가 집중된다. 불판 위에는 환상적인 식감이 예상되는 두툼한 삼겹살과 김치 등 각종 식재료들이 올려져 군침을 유발한다. 곧바로 눈이 번쩍 뜨이는 화려한 불쇼가 펼쳐져, 빅패밀리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역대급 불쇼보다 더 놀라운 진풍경은 바로 빅패밀리의 통먹방이었다고. 이영자는 두툼한 삼겹살을 특별히 얇고 길게 손질해 익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이영자는 적절하게 익은 김치 역시 통으로 구워 내며 삼겹살과 김치는 군침이 폭발할 수밖에 없는 조합을 완성한다. 이영자는 먹티스트답게 여기서 멈추지 않고 통삼겹에 통김치를 함께 돌돌 말아 한입에 먹는 ‘통먹방’으로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이영자에 이어 이국주, 강재준 빅패밀리 후배들도 연달아 자신만의 팁으로 통먹방에 도전했다. 특히 각자의 성향이 담긴 통먹방 조합, 통먹방 후 보여준 특별한 리액션은 ‘편스토랑’ 식구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빅재미까지 잡았다. 이외에도 국룰로 불리는 고기 후 볶음밥 먹방에서도 셋이 무려 10인분에 도전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폭발하고 함께 먹고 싶어지는 이영자, 이국주, 강재준 빅패밀리의 통먹방 플렉스는 14일 방송되느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스타들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에서 승리한 메뉴가 바로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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