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희선이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부산의 맛집을 찾아 나선다.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대한민국 대표 미녀 김희선이 강림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주 화려한 게스트를 자랑하는 ‘백반기행’의 역대급 일일 식객 김희선은 등장부터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꽃 미모를 자랑했다.

식객 허영만과 김희선은 먼저 ‘부산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을 맛보러 간다. 두 사람의 발길이 향한 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22년 역사의 돼지국밥집을 찾았다.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찐 맛집’인 이곳에서 김희선은 ‘인생 첫 돼지국밥’을 마주한다. 음식의 신세계에 입성한 김희선을 깜짝 놀라게 한, 멍게가 들어간 섞박지가 등장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데뷔 29년 차 베테랑 배우 김희선이 카메라 앞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고. 바로 촬영과 상관없이 손님들의 행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백반기행’의 생생한 촬영 현장에 김희선은 당황함은 물론 시선을 떼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서 김희선은 어느 순간부터 하나의 코너처럼 자리매김한 ‘백반기행 릴레이’에 직접 나섰다. 본인을 소환한 배우 손현주의 뒤를 이어 직접 섭외에 나선 것. 연예계 대표 마당발 김희선의 움직임에,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 송혜교, 고현정, 송윤아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모두 총출동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소갈빗살도 뒷전으로 만들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인물과 연락이 이뤄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에 과연 김희선의 러브콜을 받은 이의 정체가 누구인지, 식객 허영만과 화려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김희선이 연기력의 비밀도 공개된다. 김희선은 “자녀가 10명이면 김혜자 선생님처럼 되겠어요”라며 자녀 수와 함께 늘어나는 연기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혼 후 공백 기간만 무려 6년인 김희선은 긴 공백기 끝에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미인이자 베테랑 배우 김희선이 반한 부산의 맛은 14일 저녁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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