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승환이 신곡으로 컴백하며 다시 한번 음원 차트를 노린다.

소속사 안테나가 지난 13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의 힌트가 담긴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따스한 햇빛 아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정승환이 등장한데 이어 시계, 의자 등의 오브제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26일 공개될 ‘다섯 마디’는 2019년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안녕, 나의 우주’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피지컬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정승환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곡들이 담겨 있을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 사진=안테나

안테나는 “정승환이 26일 EP ‘다섯 마디’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아련한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정승환 특유의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였다면’,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의 발라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이 봄의 끝자락에 어떤 따스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녹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26일 오후 6시 EP ‘다섯 마디’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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