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가인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효녀’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선정됐다.

아이돌차트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5월 가정의 달, 효자·효녀 수식어가 어울리는 스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총 투표수 7만 3726표 중 3만 3742표(투표율 약 46%)를 획득한 송가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송가인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어버이날 이 세상 모든 어머니 아버지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제일이예요! 사랑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효녀가수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2위는 2만 3498표(투표율 약 32%)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 3위는 2963표의 장민호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정동원(2426표), 뉴이스트 민현(1070표), 황치열(826표), 은가은(658표), ITZY 예지(646표), 아이유(577표), 이무진(472표), 수지(207표), 슈퍼주니어 규현(173표), 혜리(154표), 지드래곤(132표), 스테이씨 시은(121표), 슈퍼주니어 예성(61표) 등이 ‘효자·효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춤선과 퍼포먼스가 가장 아름다운 여자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한편, 폴투표 1위에 오른 스타에게는 아이돌차트가 관리하는 서울시 옥외전광판을 통해 관련 영상이 일주일 동안 송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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