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곡들이 음원으로 공개된다.

1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무친소 특집’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번 ‘사랑의 콜센타 PART54’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찬원의 ‘연하의 남자’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흥얼흥얼’, 영탁의 ‘미워말아요’, 정동원의 ‘사랑은 이판사판’, 장민호의 ‘어허야’, 김희재의 ‘너를 만나서’, ‘하니하니’ 등 7곡이 담긴다.

지난 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54회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무친6(김선준, 마아성, 최정훈, 강석, 정다한, 모아)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특별 홍보에 나서며 흥 넘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찬원은 아직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는 최정훈을 위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최정훈이 불러 화제가 된 ‘연하의 남자’로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화려한 찌르기 댄스까지 선보이며 언택트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세로 직캠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21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시원한 가창력과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김선준의 ‘흥얼흥얼’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영탁은 완벽한 리듬감으로 마아성의 ‘미워말아요’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정동원은 강석의 ‘사랑은 이판사판’으로 러블리한 무대를 완성했고, 장민호는 정다한의 ‘어허야’로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줬다. 김희재는 모아의 ‘너를 만나서’를 선곡해 남다른 감성으로 출연진 모두를 감동시켰다.

특히 김희재는 서지오의 ‘하니하니’로 스페셜 무대를 꾸며 언택트 관객들을 희며들게 만들었다. ‘하니하니’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만 9천 뷰를 기록했으며 세로 직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만 4천 뷰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랑의 콜센타’ 54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7%, 분당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해 목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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