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엘르 싱가포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선호가 해외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3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엘르 싱가포르’와 함께 한 김선호의 5월호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채도가 낮은 분위기 속에서 시크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어른스러운 매력과 소년스러운 매력을 오가는 연출을 다양하게 보여줘 찬사를 얻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팬분들의 응원은 감동적이고, 항상 감사하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연기와 새로운 시도로 보답할 수 있을까 언제나 고민하고 있다”며 “연극 무대를 통해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선호는 연극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대해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을 꼽으며 “관객들의 웃음소리나 심지어 숨소리도 연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극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그건 제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이다”고 말했다.

김선호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엘르 싱가포르‘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선호는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선호는 에피톤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싱글 ‘너라는 이유’를 오는 5월 6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너라는 이유’는 밝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소프트 팝으로, 김선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담긴 곡이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김선호는 가창과 작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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