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펭수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EBS 연습생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펭수의 팬클럽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23일 건국대병원은 펭수 팬클럽(자이언트 펭tv 네이버 펭수 팬카페)으로부터 약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4월 25일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해 모금된 것으로, 소아암 환우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펭수 팬클럽 이주은 매니저는 “펭수가 우리에게 준 기쁨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한다”며 “건국대병원에서 치료받는 분들에게 기부금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펭수는 음원, 달력 등의 수익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타이거 JK 사단의 필굿뮤직과 함께 음원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 수익에 2020 펭수 달력 수익금 일부를 포함해 5천 31만 6천 305원을 세계자연기금(이하 WWF)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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