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대운산치유의숲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특성화 캠프를 개최한다.

5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이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1차 특성화캠프 ‘방구석 탈출, 숲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체 순환을 돕는 ‘앗차앗뜨 순환테라피’, 비대면 자율체험 프로그램 ‘숲 나들이’ 상시운영 자연물 공예 테라피가 오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특성화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비용 할인 및 모든 참가자들에 상품 증정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국민들의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의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사진=국립대운산치유의숲

송재호 센터장은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준 덕분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며 “이 캠프를 통해 국민들이 숲으로부터 위로받고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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