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K-ENT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국내 유일의 체험형 어린이 프로그램 ‘아가볼’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육아 정보 프로그램 ‘아이와 가볼 만한 곳(아가볼)’ 제작을 맡은 ㈜YK-ENT가 2021 개별 오디션을 통해 15명의 신인 아역 배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가볼 시즌5’ 제작 일정을 확정했다.

‘아가볼’은 아이들과 가볼 만한 전국 각지의 숨은 명소를 찾아 정보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속 움츠려 있는 시청자들에게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가볼 시즌5’에 참여한 아역 배우들은 최종 3차 오디션을 통해 300여 명의 지원자 중 15명이 선발됐다. 오디션은 1차 온라인 접수, 2차 동영상 심사, 3차 실물 오디션으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으로 발탁된 정지우, 박솔지, 정성우, 이도윤, 박온유, 김나경, 김민규, 김세미, 이호정, 권유진, 박미성, 이지현, 김서하, 김가브리엘, 전지훈이 ‘아가볼 시즌5’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YK-ENT 관계자는 “방송 전문 기획 제작사다. 키즈, 어린이, 청소년 등 매니지먼트 소속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며 “학원이 아닌 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만큼 정직하고 신뢰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YK-ENT

이와 함께 코미디언 겸 가수, ‘아가볼’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라윤경은 오는 27~28일 ‘아가볼 항공&자동차 편’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아가볼 시즌5’에는 지상파 프로그램의 메인으로 오랜 경력이 있는 신보경 작가, 세계 1% 아이큐 169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시명 동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과거 ‘뽀뽀뽀’ PD 출신이며 다양한 예능을 연출했던 신정호 PD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기대하게 만든다.

현재 ‘아가볼’은 MBN 매일경제TV를 비롯한 15개 채널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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