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누스(ÀNOU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일준이 자선 화보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2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이일준이 참여한 자선 기부 프로젝트 아누스(ÀNOUS) 화보를 공개했다.

아누스(ÀNOUS)는 프랑스어로 ‘우리들’이라는 뜻으로, 아동 학대 피해자들을 위해 가족엔터테인먼트와 조용재 작가가 함께하는 자선 화보 기부 프로젝트다. 앞서 손병호, 재희, 김예령, 이명훈, 이세희, 차재이, 방주환 등 많은 배우들이 동참한 바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일준은 심플한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모델 같은 핏을 자랑했다.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일준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과시했다. 정적이면서 절제된 포즈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일준이 참여한 자선 기부 프로젝트 아누스(ÀNOUS)는 배우들의 광고나 협찬 없이 진행되며 모든 수익금은 아동 학대 피해자 지원 단체에 기부된다.

▲ 사진=아누스(ÀNOUS)

한편 이일준은 2019년 투니버스 드라마 ‘엑스가리온’으로 데뷔했다.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을 통해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유태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밝은 에너지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이일준은 극 중 강민아(최수아 역)와 교내 커플로, 풋풋하면서도 코믹 발랄한 케미를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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