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백일섭 고향 여수 숨은 맛집 탐방

기사승인 2021.02.19  1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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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코리아데일리(KD) 김유경 기자] 전남 여수 출신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백일섭이 고향 맛집을 찾아 나선다.

19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여수 출신인 식객 허영만과 일일 식객 백일섭이 함께 하는 맛집 탐방이 담긴다.

먼저 두 사람은 백일섭이 평소 즐겨 찾았다는 한 국밥집으로 향한다. 허름한 외관이지만 겨울철 해풍을 맞고 자란 푸릇한 시금치가 곁들여져 나오는 수육과 돼지국밥을 한 번 맛보면 멀리서도 발걸음 하게 만드는 맛이라고. 자타 공인 ‘여수의 명물(?)’인 백일섭의 등장에 주인장의 특급 칭찬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백일섭은 ‘꽃보다 남자 F4’ 멤버들과의 흥미진진한 일화를 공개해 귀를 기울이게 한다. 백일섭은 “배우 이순재 형님과 나이트클럽에 갔었다”며 대장 이순재를 필두로 박근형, 한진희까지 ‘그 시절’ F4와의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한다.

이어 여수 여객선 터미널 근처, 기막힌 손맛을 자랑하는 생선매운탕, 조림집도 찾는다. 두 식객은 흰 살 생선의 ‘끝판왕’, 생물 조기로 끓인 칼칼한 조기매운탕을 맛보고 “간이 예술이네~”라며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한다. 어릴 적 즐겨 먹었다던 추억의 반찬인 김무침과 얼큰한 조기매운탕, 용서대조림까지 맛본 백일섭은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같다”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일섭이 어린 시절 어머니와 떨어져 지낸 사연과 그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한 정겨운 맛에 궁금증이 자극된다.

두 식객은 발걸음을 옮겨 여수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현지인 포차 맛집도 방문한다. 비린내 없이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모둠 선어회’가 이 집의 대표 메뉴. 두 여수인은 주인장만의 비법으로 숙성시켜 만드는 노랑가오리, 돗병어, 민어, 삼치회를 먹고 “겨울에는 역시 방어보다 삼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이곳에서는 특급 게스트로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대표와 김정운 교수가 깜짝 등장해 백일섭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정주 대표도 홀딱 반한 이곳의 메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일섭의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고향 여수의 푸짐한 밥상은 19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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