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심나연 감독이 뽑은 주목할 배우 ‘최대훈-최성은’

기사승인 2021.02.18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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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괴물’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괴물’의 연출을 맡은 심나연 감독이 최대훈과 최성은을 주목해야 할 배우로 꼽았다.

18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극본 김수진/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나연 감독, 신하균, 여진구가 참석했다.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열여덟의 순간’, ‘한여름의 추억’에서 감각적이고 세밀한 연출을 선보인 심나연 감독과 ‘매드독’ 등을 통해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심 감독은 “스릴러긴 하지만 드라마적 서사를 많이 갖추고 있어서 취향을 타지 않고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신하균과 여진구의 연기를 보는 맛이 확실히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는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게 제 역할인 것 같아서 튀지 않게 보이려고 했다. 두 사람이 연기를 잘할 수 있도록 판을 잘 깔아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제가 돋보이려는 욕심은 버리고 두 사람 잘할 수 있도록 성실히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스릴러 작품이 많아져서 보시는 분들의 안목도 높아졌다. ‘괴물’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정서가 더해져 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마을 배경이나 캐릭터가 재미있어서 좋아해 주셨을 텐데 저희 드라마도 주연 두 분뿐만 아니라 조연 캐릭터도 다 사랑할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눈여겨 볼 배우로 최대훈과 최성은을 꼽았다.

심 감독은 “한 사람을 꼽기 어려울 만큼 정말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 조연분들이 많이 나오신다. 연극만 하시다 TV에 처음 선보이는 분들도 계신다. 말할 필요 없이 첫 방송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다 아실 정도다”며 “다 제 픽이다. 그중에 최대훈은 기존 나왔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의 모습을 보여줘 새로울 것이다. 굉장히 주목받는 신인 배우 최성은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연기도 너무 잘한다. 분위기와 밸런스를 잘 지켜줘 저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이 굉장히 좋게 볼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극 중 최대훈은 문주 경찰서 수사지원팀 ‘박정제’ 경위 역을 맡았다. ‘박정제’는 문주시 만양 파출소 ‘이동식(신하균 분)’ 경사의 초중고 동창이자 대대로 지역 유지인 가문의 외아들. 최성은은 만양정육점 사장 ‘유재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재이’는 교통 사망 사고를 저지르고 숨진 아버지와 아버지의 49재 날 절에 갔다 사라진 어머니를 기다리는 인물이다.

한편, 풀어가는 재미가 있을 심리 추적 스릴러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은 오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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