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이즈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정해인이 설렘을 유발하는 눈빛으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28일 월간 스타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GOUTAL PARIS)와 함께 한 정해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발렌타인 귀공자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정해인은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화려한 스타일링, 화사한 배경에 정해인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어우러져 구딸 파리 밸런타인데이 신제품 라인의 매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반면 슈트 스타일링에서는 강인한 눈빛으로 신비롭고 센슈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구딸 파리 믹스드(MIXED) 퍼퓸 컬렉션의 이미지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모노톤 화보에서는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였다.

정해인의 더 다양한 화보는 ‘데이즈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연출 한준희/극본 김보통, 한준희)’와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로 바쁜 2021년을 예고했다.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다. 정해인은 안준호 이병 역을 맡아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이준영과 호흡을 맞춘다.

또 ‘설강화 : snowdrop(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재독 교포 출신의 명문대 대학원생 임수호에 분해 열연을 펼친다. ‘설강화 : snowdrop’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초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다. 정해인과 함께 블랙핑크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