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싱글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문채원이 흑백 화보를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함을 보여줬다.

25일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문채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채원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매력을 어필했다. 매끄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부터 편안하고 캐주얼한 데님 셔츠까지, 전혀 다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결점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등이 깊이 파인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은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마저 심쿵 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문채원의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화사한 아름다움이 담긴 흑백 화보는 ‘싱글즈’ 2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데뷔 5000일을 맞은 문채원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이래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형사 역할로 열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풍부한 표정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언제나 대중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믿보배’ 문채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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