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그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문가영, 황인엽과 초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25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12월 호 화보에서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은 팔레트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극본 이시은/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은우는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단독 컷에서 유니크한 그린 컬러 패딩을 입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진 유닛컷에서 차은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문가영과의 유닛컷에선 연보라 니트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차은우의 청청 패션은 황인엽의 캐주얼 슈트와 어우러져 세련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셋이 함께하는 컷에서도 어색함 없이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환상의 비주얼 케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은우는 “차은우를 버리고 수호가 된다는 게 어떻게 가능할지 싶다. 수호에 차은우를 대입하는 것도 마찬가지. 둘이 잘 융합하면 위화감 없이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여신강림’에서 맡은 캐릭터 수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현장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새롭게 알게 되는 것도 좋다”는 현장에서의 소소한 기쁨을 밝히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차은우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2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한다. 차은우는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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