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천토불국종 운선암은 지난 22일 야외에 조성된 높이 10m 규모의 석가모니불상과 관세음보살상 개금불사를 회향하였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서울 백악산 대한불교천토불국종 운선암이 대불 개금불사를 마치고 점안법회를 지난 22일 봉행하였다.

대한불교천토불국종 운선암은 지난 22일 야외에 조성된 높이 10m 규모의 석가모니불상과 관세음보살상 개금불사를 회향했다.

이날 점안법회에는 하남 지장사 주지 혜만스님이 증명법사로 참여했으며, 성북구 사암연합회 스님과 재가불자 등이 동참하였다.

이날 운선암 주지 지성스님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기에 불보살님의 가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불 점안을 마친 대한불교천토불국종 운선암은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생필품 지원 등 내년에는 금당 8경이 있는 청정 바닷가의 전라도 완도 섬에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로 힐링센터를 추진 건립할 계획이다.

▲ 서울 백악산 대한불교천토불국종 운선암이 대불 개금불사를 마치고 점안법회를 지난 22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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