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큐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정우가 카리스마가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20일 남성 패션 월간지 ‘지큐 코리아’(GQ Korea)가 정우와 함께한 1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우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정우는 영화 ‘이웃사촌(제공 ㈜트리니티픽쳐스/제작 ㈜시네마허브, ㈜환타지엔터테인먼트/배급 리틀빅픽처스, ㈜트리니티픽쳐스/감독 이환경)’에서 도청팀장 ‘대권’ 역을 맡았다.

올 겨울,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화제작 ‘이웃사촌’은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의 신작으로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돼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우는 자택격리 이웃집과 들킬 듯 말 듯 유쾌한 도청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웃사촌’의 개봉을 앞둔 현재의 마음부터 배우로서 앞으로의 바람까지 솔직한 인터뷰로 진심을 전한 정우는 “‘이웃사촌’은 배우로서 내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며 영화 속 그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이웃사촌’의 관객 모니터링 시사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던 정우는 “0.1초 사이, 내 감정을 느끼기 전에 옆 사람의 감정을 보고 듣고, 같이 웃고 우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그날의 후일담을 전했다. 이처럼 정우는 자택격리 이웃집과 교류하며 함께 공감하고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영화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현실에서 경험했다고 밝히기도 하며 그의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뜨거운 열정으로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정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이웃사촌’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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