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장애인문화복지신문 이익제 대표(왼쪽)이 필리핀맹인교회 노화진 선교사(오른쪽)에게 필리핀 장애인 선교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김재수 이사장)과 장애인문화복지신문(이익제 대표)은 기부천사클럽과 필리핀 장애인 선교를 위해 필리핀맹인교회(노화진 선교사)에게 재단법인 기부천사의 비말마스크 Daily Mask 1만장을 25일 기부했다.

이날 장애인문화복지신문 이익제 대표는 "필리핀 장애인 선교를 위해 작은 보탭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하며"앞으로 낮은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필피핀 장애인 돕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필리핀맹인교회 노화진 선교사는 "코로나19로 필리핀 장애인 선교에 어려움이 많다며, 필리핀맹인교회의 사역을 위해 비말차단 마스크를 기부 받아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필리핀 장애인 선교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필리핀맹인교회 노화진 선교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필리핀 빈민촌 빠딜랴에 필리핑맹인교회를 설립해 지역 장애인과 맹인들을 위하여 조건없는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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