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큐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구교환이 색다른 매력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23일 남성 패션 월간지 지큐 코리아(GQ KOREA)가 구교환과 함께한 가을 감성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구교환은 자신만의 개성을 발산하며 매력을 폭발시켰다.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면모를 선보인 것. 구교환은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는 니트부터 시크함이 물씬 묻어나는 오버핏 재킷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구교환은 흑백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빛을 띄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여유로운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크함과 카리스마는 감성적인 화보에 강렬함을 더하는가 하면, 셔터를 누를 때마다 달라지는 각양각색의 포즈로 감각적인 화보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구교환은 배우와 한 사람으로서 진솔함을 전했다.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대해 구교환은 “캐릭터에 대해 하나둘 알아가고 있다”고 밝혀 차기작에서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도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구교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1월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지큐 코리아

한편, 구교환은 올 여름 381만여 명을 동원한 영화 ‘반도’에서 서대위 역을 맡아 쉽게 잊히지 않는 인상을 남겼다. 구교환은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풍성하게 표현한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구교환이 출연하는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다. 구교환과 함께 정해인, 김성균, 손석구, 이준영, 홍경, 조현철, 김범수, 신승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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