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혁명당 서울시당이 조직 강화를 통한 새로운 변화에 나섰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국가혁명당 서울시당이 조직 강화를 통한 새로운 변화에 나섰다.

국가혁명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 산하 조직력을 강화해 변화와 희망의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시당은 이날 오후 7시 고안성 시당 위원장과 조기호 사무처장을 비롯, 구로구 이미현 위원장 등 90여 명의 지역 및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권고를 지키기 위해 회의실 47명, 사무실 43명의 자리를 배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위원회 조직 및 직책추천의 건 등 긴급 안건을 가결하고 본격적인 조직 확장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당 오명진 정치대학원 원장의 대학원 개설에 대한 목적 및 교육내용에 이어 김은숙 부장의 체계적인 당원 프로그램 관리를 시연하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홈페이지 ‘리뉴얼’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함께 당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열린 토론으로 이어갔다.

고안성 위원장은 “민심은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는데도 정치는 여전히 진영논리에 휩싸여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은 오직 허경영 대표님밖에 없다”며 국가혁명당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조기호 사무처장은 “큰일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조직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무처에서 해야 할 일은 물론이고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위원장님 등 주요 임원분들의 고충과 아픔을 함께하겠다”며 응원했다.

오명진 정치대학원 원장은 “당의 정치 철학과 이념을 기반으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 대학원”이라며 “당내 정치대학원 1기 배출인 만큼 교육프로그램에서부터 강사 섭외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허경영 대표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에 도움되도록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혁명당 지난 9월 28일부터 신청서를 받게 될 정치대학원은 다음 달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1기 정치대학원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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