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변인 "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추 장관의 정신세계"

기사승인 2020.08.08  18:45:26

공유

김은혜 대변인 "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추 장관의 정신세계"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8일, "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추 장관의 정신세계"라는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인사가 만사다”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추미애 장관이 sns에 올린 글이다.

‘상하의 신망을 받은 분들’, ‘골고루 안배’, ‘누구누구의 사단’, ‘줄 잘 잡는 출세도 사라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맞는 이야기다. 추장관의, 추장관에 의한, 추 장관을 위한 인사였다는 점만 빼고 말이다.

이번 인사에서 정권에 충성한 검사는 포상을 받고 말 안 듣는 검사는 유배를 당했다. 추 장관의 권한을 한껏 끌어올린 칼사위를 국민들은 봤다.

함정수사인 채널A 사건 조사는 무리해서라도 강행하고, 윤미향 수사는 멈춰세우며, 일선 검사들과는 반대로 “조국은 무혐의”라고 이 정부를 따라 외친 검사들은 일제히 영전의 영예를 안았다. 추 장관은 윤총장에 맞선 검사를 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하는 지검장으로 보내는 꼼꼼함도 잊지 않았다.

조작된 검언유착으로 나라를 뒤흔든 잘못을 책임지고 자리에서 나가야 할 장관이 인사배경에 도취하는 모습은 정상이라 볼 수 없다.

정권 충성을 위한 재단에 검찰을 희생양으로 올려놓고, 실체도 없는 혐의를 만들어 검찰을 웃음거리로 만들었음에도 추장관은 시치미를 뗀 채 ‘희망과 격려의 인사’ 였다 축배를 든다.

“살아있는 권력도 엄중하게 수사해달라”

대통령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은 총장의 수족을 잘라놓고 법치의 검찰조직, 폐허로 만들어 놓고도 자축에 여념없는 장관의 정신세계는 이해하기 어렵다.

전리품 잔치에 국민을 초대하지 말라.

 

<저작권자 ©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36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bottom
ad26
ad2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