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입장문] 조선일보의 정보 취사선택과 확증 편향 유도

기사승인 2020.08.07  23: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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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 입장문] 조선일보의 정보 취사선택과 확증 편향 유도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7일, "조선일보의 정보 취사선택과 확증 편향 유도"라는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사실은 전체적으로 드러내 줘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기술에 클로즈업이 있습니다. 배경이나 일부를 크게 잡아내는 기술입니다. 신문사의 기사(記事)에 클로즈업 기술을 함부로 쓰면 안 됩니다. 그건 객관적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취사선택으로 왜곡하는 것입니다. 알리고 싶은 것만 알리는 것으로 확증 편향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제가 국회 5분 발언에서 임차인 발언을 했는데 조선일보가 제 재산 상황을 조사했나 봅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상가 건물을 갖고 ‘월세 소득자’라고 기사를 썼습니다.

  제가 근 20년 동안 무주택자로 임차인인 것도 맞고, 아파트 분양받아 내년이면 주택 소유자가 된다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상가 건물이 있어 월세를 받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저는 30년 동안 치과의사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치과의원을 운영했던 공시지가 3억6천만원짜리 80평형 상가입니다. 국회에 입성하면서 겸임금지 때문에 치과를 통째로 넘기려 했는데 인수자가 상가 건물부분의 인수는 거부해 치과만 양도하고 상가는 어쩔 수 없이 월세를 주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가 임대차계약이 5년이고 내년 5월이 만기입니다. 이 상가를 팔아 분양받은 아파트 잔금을 치를 계획이라 매각을 의뢰한 상황입니다. 이 상가를 담보로 농협에서 이미 2억5천만 원의 담보대출을 받기도 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저는 금융권 부채만 총 8억2천6백만원입니다. 재산 신고한 것만 봐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저의 재산신고 총액은 2억 1289만원으로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279위입니다.   조선일보의 이런 보도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언론개혁이 얼마나 절실한지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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