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과 배우 신승호가 영화 ‘더블패티’로 호흡을 맞춘다.

7일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제작 백그림/제공 KT/배급 kth)’가 8월 4일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스틸을 공개했다.

‘더블패티’는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로 올 하반기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주현이 앵커 지망생 ‘이현지’ 역을 맡았다. 배주현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연기 도전을 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데뷔 후 첫 스크린 도전작인 ‘더블패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승호는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신승호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부터 웹드라마 ‘에이틴1, 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정진영, 정영주, 조달환 등 내공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도 함께하며 극의 완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배주현은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앵커 지망생 ‘이현지’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신승호도 씨름선수였던 ‘강우람’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배주현은 “첫 촬영인만큼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고, 신승호 역시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주현, 신승호의 만남으로 화제인 가운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전할 영화 ‘더블패티’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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