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년멘탈캠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솔로 가수 김재환, 정세운, 보이그룹 업텐션 김우석과 이진혁이 ‘소년멘탈캠프’에 입소한다.

7일 오전 11시 wavve 오리지널 웹 예능 ‘소년멘탈캠프(공동제작 SM C&C STUDIO, wavve /기획 이예지, 천명현/연출 김동욱)’가 첫 공개됐다.

‘소년멘탈캠프’는 치열한 경쟁, 바쁜 스케줄로 지쳐버린 아이돌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하는 ‘아이돌 심리 강화’ 프로젝트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는 ‘국민 아이돌’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 4인방은 입소식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은 입소식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로 잘 모르는 멤버들도 있었기에 다소 분위기가 어색했던 상황에서 ‘아이돌 멘탈 전문가’ 데프콘이 합세해 이들과 특유의 ‘멘탈’ 경례와 함께 선서를 하고 힐링에 돌입했다.

‘소년멘탈캠프’의 1기 멤버들은 선서를 마친 뒤 데프콘의 주도로 서로의 짐 검사에 돌입했다. 국민 아이돌인 만큼 이들이 가방에 어떤 아이템들을 지니고 왔을 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빵빵 터지는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첫 번째로 짐 가방을 오픈한 김우석은 어머니들의 ‘잇 아이템’인 대형 모자로 모두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우석은 “모자는 소속사에서 준비해준 아이템”이라고 말해 솔직하게 밝혔고, 이어 데프콘과 김우석의 모자 착용 비교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진혁은 캠핑의 필수품과 털털한 성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짐을 공개한데 이어 김재환은 자신의 짐 중 재미있는 부분을 자진 납세하면서 실제로 자신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쓰는 비염 약을 시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정세운은 마치 ‘정글의 법칙’에 갈 법한 생존 전문가 포스의 짐을 한 가득 싸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4인방 중 데프콘에 의해 속옷의 비밀과 왕성한 호르몬때문에 챙겨 다니는 아이템까지 모두 공개돼 서로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입소식과 짐 검사를 마친 4인방은 한 방에서 단체복을 갈아입었고, 마치 소년 시절로 돌아가 ‘보이스카우트’가 된 듯 신이 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자칭 타칭 ‘아이돌 전문가’ 데프콘까지 합세해 빈틈없는 웃음과 4인방의 찐 우정, 소소한 힐링까지 선사할 ‘소년멘탈캠프’는 7일 오전 11시 wavve를 통해 1-2회를 첫 공개한데 이어 6주간 12회 구성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한편,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wavve(웨이브),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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