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환희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화보 장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23일 김환희가 함께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한국어판의 창간 24주년 기념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환희는 새로운 변신이 돋보이는 콘셉트로 무수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별한 꾸밈없이도 본연의 매력을 드러낸 김환희는 상큼하고 귀여운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시크한 매력으로 화보를 가득 채워 눈길을 끈다.

또 흑백의 간결함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김환희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자유자재로 포즈를 구사해 능숙하게 작업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아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김환희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환희는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 ‘우리가 만난 기적’ ‘아름다운 세상’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올봄에는 따스한 위로를 전해준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임휘 역할로 또 다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배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김환희의 향후 행보에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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