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프로 축구선수 박주호가 세 아이의 아빠로 돌아온다.

2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따르면 박주호,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가 셋째 진우와 함께 재합류한다. 이는 건나블리 남매가 셋째 출산을 위해 잠시 스위스로 떠난 후 약 6개월 만의 일이다.

‘슈돌’ 제작진에 따르면 박주호는 최근 재합류를 확정 짓고, 첫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제작진은 스위스에서 돌아온 건나블리의 한국 적응과 지난 1월 태어난 셋째 진우를 고려해 신중하게 합류 시점을 고민해왔다.

박주호가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박주호의 약속이 실현되는 것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이 주목받는 이유는 건나블리의 동생 진우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우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건후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누나은’ 나은이가 막냇동생은 얼마나 잘 돌볼지, 항상 아기 같던 건후가 형이 된 모습은 어떨지, 또한 박주호는 세 아이 아빠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8년 8월 ‘슈돌’에 첫 등장한 이후 1년 5개월 동안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지난 1월 셋째 탄생으로 스위스에서 시간을 보내며 잠시 하차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의 컴백이 예고된 KBS2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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