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앤지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14일 쌍방울그룹에서 발간되는 매거진 맥앤지나에서 안선영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안선영은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안선영은 촘촘히 겹쳐진 도트무늬 원피스를 걸치고 정제된 듯 고급스런 에티튜드를 선보인가 하면 아찔한 블랙 핫팬츠에 블루 레오파트 상의를 걸친 모습으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특히 피부색과 흡사한 카키그레이 비키니에 무심히 재킷을 걸친 안선영은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 비키니와 재킷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은 건강한 몸에 대한 찬사를 절로 불러일으킨다.

지난 2016년 아들을 출산한 안선영은 100일 동안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지방 11kg를 감량한 후 3년 넘게 유지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운신의 폭이 좁아진 여성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운영해 왔다.

▲ 사진=맥앤지나

이번 화보 촬영은 안선영의 화보 외에도 ‘4주 다이어트 챌린지’를 통해 좋은 성적을 보여준 지원자들과 화보 촬영을 함께해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안선영은 “혼자만의 촬영이 아니라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게 됐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언택트 시대가 됐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도 서로 독려하고 응원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면 난 언제든 화보를 찍을 준비가 돼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앤지나 김은희 편집장은 “콘셉트에 대한 이해가 명확했고, 즐거운 에너지를 가득 뿜어내 모두가 유쾌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그만큼 좋은 결과물들이 쏟아졌고, 현장에서 페이지 수 연장을 확정했을 정도로 사진 선별에 고민이 많았다. 위트와 프로페셔널함을 두루 갖춘 안선영씨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과 함께 비하인드를 전했다.

안선영의 건강한 메시지가 담긴 화보는 예스24, 알라딘서점, 교보문고 온라인과 서울경기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판매되는 ‘맥앤지나’ 루나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선영은 최근 아이오케이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자신만의 브랜드 개척을 위한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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