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강일 만평] 서울, 두 쪽으로 쪼개졌다.

기사승인 2020.07.12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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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일 만평] 

서울, 두 쪽으로 쪼개졌다

   
허강일 <중국 작가/시인/소설가>

 

서울, 천년고도가 올 여름 두 쪽 났다

박원순 한방에 서울이 쪼개졌다

 

비통해하는 사람들과

희희 락락 즐기는 사람들!

 

빈소마저 두 쪽, 민심마저 두 쪽

정치권도 두 쪽, 고발녀에 대해서도 두 쪽!

 

   
 

서울은 분명 두 쪽 났다

남자의 한방은 죽음이였고

녀자의 한방은 한 시대의 종말이였다

 

분명 미투에 의해 두 쪽 났다

보이는 건

눈물로 출렁이는 한강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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