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대변인 "법정(法政)유착의 꼬리가 밟혔다"

기사승인 2020.07.10  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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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대변인 "법정(法政)유착’의 꼬리가 밟혔다"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10일,  "법정(法政)유착’의 꼬리가 밟혔다"라는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SNS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지도 않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입장문 가안이 범여권 인사들에게 배포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 대표는 최민희 전 의원의 글을 ‘퍼 나른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사실상 글의 제목부터 구성 모두 원글과 달랐다.

추 장관과 법무부의 해명도 석연치 않다. ‘혼선을 빚어 송구하다’더니 이제와 ‘유출이 아니다’라고 말바꾸기를 한다. 여기에 실무자들의 '소통 오류'로 일부에게만 초안이 공개된 것이라는 변명까지 보탰다.

최 대표가 누구인가.

법무부와 검찰 갈등의 불씨가 된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고발당한 피의자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 1호는 윤석열"이라고 주장해온 사람이 바로 최 대표이다.

그런 사람이 법무부 장관의 메시지 작성에 관여한 것이 드러난 상황이다.

지난 8일 윤 총장의 절충안이 법무부와 대검이 사전합의한 내용이었음에도 추 장관이 이를 손바닥뒤집듯 거부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윤 총장이 건의안을 내고, 추미애 장관이 거부하기까지의 1시간 40분의 시간. 그 사이에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던 것인가.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다.

꼿꼿한 검찰을 무력화하려는 범여권의 짬짜미, 눈 앞에 훤히 보인다.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

국민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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