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희재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이찬원과 한식구가 됐다.

9일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김희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희재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재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다. 평소 절친했던 이찬원과 함께 소속된 만큼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재는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7위에 올랐다.

특히 ‘희욘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과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김희재’에 등극했다. 김희재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 빈틈없는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실력파 인재로 손꼽힌다.

현재 김희재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과 함께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 MBC ‘구해줘! 홈즈’, MBC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김희재와 이찬원이 한 소속사 식구가 되며 트로트 대세의 막힘없는 질주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찬원, 코미디언 홍현희-인테리너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 등이 소속돼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