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유재석이 모바일 RPG 게임 모델로 선정됐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재석이 ‘AFK 아레나’ 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

릴리스 게임스(Lilith games) 자사에서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AFK 아레나’는 유재석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편안한 미소와 함께 양손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릴리스 게임즈 관계자는 “‘AFK 아레나’의 홍보모델로 편안하고 진중한 이미지의 예능인 유재석을 발탁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유재석과 함께 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은 SBS ‘런닝맨’, tvN ‘유퀴즈온더블럭’,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활동하며 부캐릭터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최근에는 가수 이효리, 비와 팀을 결성해 싹쓰리라는 그룹명으로도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