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임시완, “기부 많이 못 해 부끄러워”

기사승인 2020.07.01  18: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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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이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임시완이 매거진 빅이슈 10주년 특별호의 얼굴이 됐다.

1일 발간된 매거진 빅이슈 230호 커버를 임시완이 장식했다.

이번 빅이슈 230호는 영국에서 시작된 홈리스 자활을 위한 매거진 빅이슈의 한국판 10주년 기념호로 의미가 크다.

공개된 화보에서 임시완은 패턴 셔츠와 선글라스를 매치한 위트 있는 룩부터 레더 셔츠와 데님쇼츠를 활용한 섹시한 무드의 룩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임시완은 군 생활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시완은 작년 군에서 전역하며 군 월급 전액에 사비를 더해 모 초등학교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시완은 “계획한 건 아니었다. 많은 동료, 선배, 후배들이 이미 기부를 많이 하고 계시지 않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액을 기부하는 분도 많은데 아직 많이 하지는 못해서 부끄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 군생활 동안 품었던 연기 욕심에 대해 “한창 연기에 재미가 붙었을 때 군대에 가게 됐다. 재미를 알아갈 때 입대해서 그런지 연기를 하고 싶다는 갈망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기대를 더했다.

임시완은 올해 영화 ‘보스턴 1947’과 ‘비상선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JTBC 새 드라마 ‘런 온’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촬영을 마친 ‘보스턴 1947’에서 맡은 마라톤 선수 ‘서윤복’에 대해 임시완은 “대본을 받기 전까지는 서윤복 선수에 대해 전혀 몰랐고 대본을 받은 후 찾아봐도 정보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제약이 없었다. 기존 이미지가 없으니 그저 대본에서 느껴지는 감정대로 연기하면 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임시완이 표현하는 마라톤 선수는 어떤 모습일지, 영화 ‘비상선언’과 드라마 ‘런 온’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임시완이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230호에는 10주년 특집 ‘빅이슈 10년, 당신 덕분입니다’를 비롯해 여성 홈리스 센터 ‘열린복지디딤센터’ 김진미 소장과 레즈비언 부부인 김규진 부부의 인터뷰 등이 수록됐다.

빅이슈는 서울 시내에서는 지하철역 앞의 거리 판매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방에서는 정기 구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빅이슈코리아 온라인숍과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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