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樂)인전’ 송가인, “트로트계의 아이유 되고 싶어”

기사승인 2020.06.26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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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악(樂)인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송창식과 듀엣 무대를 소망한다.

오는 27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10회에서는 모두가 고대한 세기의 만남이 이뤄진다. 음악계에 길이 남을 꿈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송창식과 송가인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앞서 송창식은 “송가인처럼 트로트를 제대로 해내는 사람은 없었다”며 극찬했고, 이에 송가인 또한 “꼭 함께할 무대를 만들어주세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기에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음악적 교감과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이 날 송창식과 송가인은 서로를 보자마자 함박 웃음을 터트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가인은 “선생님을 볼 생각에 가슴이 떨려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송창식은 “송가인을 ‘미스트롯’부터 눈 여겨 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송가인이 우승할 줄 알았다. 내가 점쳤다”며 이전부터 이어온 관심을 드러냈다.

또 송창식은 “이미자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그 자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이미자의 뒤를 이어 트로트계를 이끌 가수가 송가인이 될 것 같다. 이제부터 향후 50년간 트로트계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송가인을 ‘차기 트로트 여왕’으로 지목했다.

송가인은 “김창완-아이유의 ‘너의 의미’ 무대가 너무 좋았다. 나도 송창식 선생님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며 자신의 로망을 드러냈다. 이후 송창식을 찾은 송가인은 함께 듀엣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트로트계의 아이유가 되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세요”라고 호소해 송창식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이어 송가인은 다양한 메들리로 송창식 마음 사로잡기에 돌입했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부터 이선희의 ‘인연’에 이르기까지 트로트와 대중가요 구분 없이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 송창식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두가 고대한 송창식과 송가인이 첫 만남부터 어떤 음악적 교감을 나눌지 두 레전드가 보여줄 무대에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다.

송창식과 송가인, 위너 강승윤이 함께하는 컬래버 무대는 26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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