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투어’ 참가한 KPGA 선수들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 참여

기사승인 2020.06.11  1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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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2차 대회 성료…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전달

   
▲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사진=서울 사랑의열매)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골프 투어 대회가 중단된 가운데 지난 8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니투어가 개최되어 별도로 마련한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투어’ 2차 대회는 경기도 포천시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이 대회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에 오른 양용은이 기획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미니투어를 주최한 에이클라와 참가한 선수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 총 1,250만 원은 서울 사랑의열매로 전달됐다. 양용은, 리처드T, 이수민 선수는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니투어에 출전한 서요섭은 “대회가 없는 상황이라 경기 감각이 없는데 미니 투어 출전으로 인해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 여자 대회는 시작했지만 남자 대회는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많이 침체한 감이 있는데 경기하는 것 자체로도 정말 좋다. 거기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스포츠계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에 개최된 미니투어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에도 참가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좋은 취지의 대회였던 것 같다”며 “선수들이 별도 기부금으로 전달해준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미니투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겸하는 대회로 5차례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3차 대회는 22일에 열리고 4·5차 대회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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