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손흥민 선수(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토트넘 손흥민(28) 선수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복귀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30라운드 홈 경기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잔여 9경기 중, 30~32라운드 경기 일정을 확정 5일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올시즌 32경기에 나서 16골 9도움을 기록중인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뒤, EPL 사무국이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17일부터 재개키로 결정한 이후 토트넘의 첫 경기다.

코로나19로 목말라하는 축구계에 폭발적인 스피드와 에너지로 그라운드 복귀 첫 골 사냥에 나서는 손흥민 선수의 이날 활약에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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