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백종원이 양세형과 함께 요리불구자들을 구원한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기획 최윤정/연출 최민근)’(이하 ‘백파더’)가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를 공개 모집한다.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리 포기, 단절, 트라우마를 가진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다.

네이버 TV를 통해 백종원과 함께할 요린이들을 공개 모집하는 티저가 지난 2일 공개됐다.

“요린이를 찾습니다~ 태어나서 부엌에 한 번도 안 들어가신 분~”이라는 양세형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백종원이 “요리 포기, 요리 단절, 요리 트라우마를 가진 분들을 아신다면 백파더에게 제보해주세요”라고 말한다.

이어 해가 뜨는 장면과 함께 태양처럼 밝은 백종원의 인자한 모습이 나타나는데 ‘요린이를 구원하러 온 큰아버지’, ‘백파더의 품에 안길 전국 각지 요린이 모집’이라는 자막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처음부터 음식 잘하는 사람 없어요”라면서 진지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한데 이어 “나는 처음부터 잘했는데”라며 반전 웃음을 유발한다.

백종원은 인자한 모습으로 모든 요린이를 품겠다는 듯 두 팔을 활짝 벌린 모습으로 요린이 제보를 환영하고 있다.

요리 갱생이 시급한 요린이 제보와 자발적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종원의 쌍방향 소통 요리쇼,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 ‘백파더’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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