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무신사TV ‘썸카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썸카드’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무신사TV ‘썸카드’에서 전효성이 활약을 펼쳤다.

‘썸카드’는 남자 출연자들의 얼굴을 가린 채 패션 스타일만을 가지고 여자 출연자와의 소개팅을 진행하는 신개념 콘텐츠다.

이날 전효성은 깔끔한 캐주얼 룩을 입은 출연자의 패션에 대해 “너무 편한 거 아닌가. 이 정도로 매력 어필이 될까 싶다”며 예리한 관찰력을 드러냈다. 이어 아메카지 룩을 입은 두 번째 출연자에게는 “힙합 쪽이나 패션계에 종사하시는 분이 아닐까”라고 센스 있는 추리력을 뽐냈다.

남자 출연자들의 얼굴을 먼저 확인한 전효성은 환한 미소와 함께 “너무 잘생겼는데”라고 말해 ‘찐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 시기키도.

1:3 블라인드 소개팅이 끝난 후 전효성은 마지막으로 “대장정이 끝났다. 소개팅을 블라인드로 하니까 상대방에 대해 선입견 없이 알 수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의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해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활약하며 한층 몰입도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전효성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업 체험 콘텐츠 ‘일해보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체력인증센터의 일일 직원으로 변신해 의외의 업무 능력을 자랑했다.

또 위라이크 ‘배틀 코덕쇼’를 통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말솜씨를 뽐냈으며, FashionN ‘어쩌다 마주친’에서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

특히 전효성은 그룹 오소녀 시절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유빈과 티캐스트 ‘요즘것들’에 캐스팅 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것들’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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